국민의힘이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모 씨의 명복을 빈다"며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유족들이 북한을 ...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으로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김소희(비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학교당 최소 한 명씩 배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SPO가 학교폭력 외 교내 범죄 전반을 다루도록 업무와 권한을 확대·강화하고, 학교당 최소 1명씩 배치해 상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케이-팝 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케이-팝(K-POP) 페스티벌 인(IN) 보령'이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에 초점을 맞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 수요 촉진과 콘서트 개최지역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케이-팝 콘서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3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

올해 최장 8개월의 긴 여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매년 반복되는 수해를 막고자 대대적인 3대 하천 준설 작업에 나섰다.대전은 대규모 침수 우려 지역이 적지 않은 데다, 최근 수년간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관련 ...

한국한의학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이 불발됐다. 최종 후보자를 추린 지 7개월 만에 이사회가 열린 것도 모자라, 최소 수개월이 소요되는 선임 절차를 다시 처음부터 밟아야 하는 셈이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제223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의학연 원장 선임안을 논의한 결과,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추후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

"안 된다 하늘아, 안 돼…. 우리 아이 어떻게 해…."대전 초등학생 피습 사건 발생 나흘째인 13일 오전 10시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선 피해자 김하늘(8) 양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유족과 지인들은 해맑게 웃고 있는 김 양의 ...

13일 김하늘 양 (8)이 피살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하늘 양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메모지에는 "부디 하늘이법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쓰여있다.

미분양 주택 통계가 건설사의 자발적인 신고로 작성되는 데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브랜드 이미지 훼손 등을 이유로 미분양 물량 자체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통계의 정확성을 떨어트린다는 이유에서다.미분양 주택 ...

1637년 1월 17일. "마음속으로 참으며 날을 보내니, 살아 있을 날이 얼마나 되랴? 그래도 질긴 것이 사람 목숨이니 알지 못할 일이다. 한 번에 자식을 다 없애고 참혹하여 서러워하더니, 지금은 다 잊고 다만 ...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냈다.김채연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